美 빌보드 "슈퍼주니어 신곡 'One More Time', 한국과 멕시코 레전드 보이밴드의 만남" 조명
2018-10-10 10:17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슈퍼주니어의 신곡 ‘One More Time (Otra Vez) (Feat. REIK)’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빌보드는 지난 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타이틀 곡 ‘One More Time (Otra Vez) (Feat. REIK)’에 대해 “한국과 멕시코의 전설과도 같은 두 보이 밴드가 서로 다른 문화를 뛰어 넘는 협업을 통해 라틴 팝 요소를 감미한 댄스 곡을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더불어 빌보드는 4월 12일 공개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앨범 타이틀 곡 ‘Lo Siento (Feat. Leslie Grace)’ 역시 남미 여성 솔로 아티스트 레슬리 그레이스와 함께하며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라틴 디지털 송 차트(Billboard's Latin Digital Song Sales chart) 13위를 기록했고, 이번 새 앨범에도 멕시코 톱 밴드 REIK가 피처링으로 참여, “2009년 히트송 ‘Sorry, Sorry’ 이후로 2010년대 K-POP 시장을 휩쓸었던 슈퍼주니어가 올해는 라틴 음악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10월 8일 발매, 전 트랙이 라틴 팝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의 ‘One More Time’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볼리비아, 에콰도르, 과테말라, 페루, 파나마,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지역은 물론,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키프로스, 몰타,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오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일본 등 전 세계 27개 지역 1위에 올라 글로벌 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