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양현경선수,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볼링대회 석권

2018-10-10 10:09

2018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볼링 선수단은 지난8일 자카르타 자야안촐 볼링센터 열린 장애인볼링경기대회에서 혼성 개인전에서 1위, 2위를 석권하면서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위상을 높였다.

김정훈(43. 남.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6게임 합계 955점을 기록하고 양현경(50. 여. 인천장애인체육회) 924점을 기록하면서 금메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현경 선수는 장애인아시아게임에 처음 출전하여 혼성으로 하는 경기에서 924점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첫 경기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양현경 선수[사진=인천시장애인체육회]


특히 2인조, 3인조 경기가 남아 있어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최선을 다해 싸우는 선수들을 응원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