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라, ‘홍콩추계전자박람회’ 음식물처리기 출품

2018-10-10 09:43

왼쪽부터 스마트카라 이노베이션(PCS-500)과 플래티넘(PCS-350). [사진=스마트카라]


스마트카라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 ‘홍콩추계전자박람회2018(HKEF2018)’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홍콩무역발전국이 주최하는 홍콩추계전자박람회2018은 작년 23개국, 총 371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올해도 세계 각국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스마트카라가 출품하는 제품은 ‘플래티넘(PCS-350)’과 ‘이노베이션(PCS-500)’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맷돌의 원리를 응용한 3단 저속 임펠러를 적용해 저소음으로 강력한 파쇄력을 갖추고 있다. 듀얼 히팅건조 멸균방식과 지능형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으로 음식물을 처리하고, 스마트 음성자가진단 및 스마트 셀프 클리닝 기능을 도입해 조작과 청소도 간편하다.

5L 대용량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이노베이션(PCS-500)’의 경우 처리된 음식물을 스마트 보관함에 저장한다. 처리된 음식물을 한 번에 모아 버릴 수 있어 배출 횟수를 월 1~2회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메인 모터와 배기 FAN에 BLDC모터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전력 소모 및 소음도 줄였다.

이은지 스마트카라 해외영업 총괄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음식물 양은 2030년 기준 1초에 66톤, 1년에는 21억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카라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려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