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의장, 10일 국정감사 증인 출석
2018-10-08 08:43
가짜뉴스 유통 근절, 뉴스 편집 등 질의 예정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선다.
8일 카카오에 따르면 김 의장은 오는 10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김 의장은 이번 국감에서 포털의 뉴스 편집 논란, 가짜뉴스 유통 근절 대책 등의 질의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장은 지난해에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중국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한편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네이버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등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