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원스톱 자동차 할부금융 플랫폼 오픈
2018-10-07 14:52
"복잡한 할부신청 4분이면 OK"
신한카드는 비대면 원스톱 자동차 할부금융 플랫폼 '신한카드 MyAUTO'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 MyAUTO는 자동차 구매에서 관리까지 고객이 직접 모바일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고객의 선호에 따라 선수금, 기간 등 다양한 할부 옵션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중간 단계를 생략해 비용을 줄이고 소요 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자동차 금융 한도를 조회하고, 최저 연 1.65%~3.2%의 저금리, 대출금의 최대 1.2%까지 돌려받는 캐시백, 차량 보장형 워런티 등 세 가지 할부 신상품 중 원하는 금융상품을 고를 수 있다.
기존에 불편했던 할부금융 신청 프로세스를 개선해 무서류 심사, 모바일 사진 첨부, 간편 로그인 등 복잡한 할부금융 신청을 4분 이내에 신청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자동차 판매자와 연결되는 앱 채널을 통해 전국 딜러들에게 직접 자동차 견적을 문의할 수도 있다. 판매자는 앱을 통해 고객에게 MyAUTO 할부금융 거래를 권유하고 자신의 거래 실적과 수수료를 조회하는 등 신한카드 MyAUTO 앱을 판매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편의 위주로 화면 디자인을 구성하고 고객에서 자동차 판매자, 신한카드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연결에 중점을 두며 제작했다"며 "할부금융의 디지털 선도주자를 목표로 고객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