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2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인재 육성 선봉
2018-10-07 10:17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를 선발해 ‘삼성 후원상’ 수여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개최 등 지속적으로 기능인력 육성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개최 등 지속적으로 기능인력 육성
삼성전자가 우수기능인력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까지 전남 나주공고와 여수엑스포 등 6개 경기장에서 이어진다. 메카트로닉스,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서 1745명의 선수가 경쟁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 기간에 여수엑스포에 별도의 홍보관을 마련하고 대회 후원의 취지와 활동 성과를 소개한다.
또 오는 12일 폐회식에는 기능 직종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 5명을 선발해 ‘삼성 후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동섭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상무) “청년들이 숙련 기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능장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능인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