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5일 한세대, 협성대와 취·창업 관련 상호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성결대 윤동철 총장, 한세대 김성혜 총장, 협성대학교 박민용 총장을 비롯한 3개 대학 일자리센터장, 처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인근 대학과의 취·창업 관련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되는 경제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학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창출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3개교는 △ 청년 취·창업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대학의 활용지원 △대학 간 취업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산업체에서 필요로하는 인력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역 연계교육 △대학생 취업, 해외취업, 창업 등 일자리 네트워크 지원 △유기적 교류협력을 위한 공동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동철 총장은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뜻을 같이 하여 3개 대학이 함께 협정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청년 취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청년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