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소녀시대 유리, "솔로는 처음이라"···"제 매력에 '빠져가' 주세요"
2018-10-04 15:33
소녀시대 '유리'가 12년만에 생애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 유리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유리는 "사실 제 이름을 내세워서 음악을 보여드리거나 앨범을 내는 게 처음이라 생각보다 많이 긴장된다"며 "저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며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유리는 "소녀시대 3명 유닛 '오지지'로 활동했다. 김제동씨와 '톡투유'에서 MC 본 후 프로그램끝내고 솔로 앨범 준비하다가 MBC 신규 예능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서 새롭게 만날 예정이다. 이번 솔로 앨범 제목처럼 많은 분들이 제 매력에 '빠져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유리의 첫 솔로 타이틀곡은 '빠져가'(Into You)는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깊은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