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린 대표 누구? 봉구스밥버거 청년 창업 신화에서 마약 논란까지… 결국 네네치킨에 매각
2018-10-03 09:03

[사진=오세린 대표 SNS]
네네치킨이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봉구스밥버거 창업자인 오세린 대표에 관심이 쏠린다.
오세린 대표는 25세 나이로 봉구스밥버거를 창업해 청년 사업가로 이름을 알렸다.
오 대표는 지난 2010년 경기도 수원 소재 한 고등학교 앞에서 창업비용 10만원의 주먹밥 노점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던 2015년과 2016년 오세린 대표가 마약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오 대표는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하고 마약을 지인들에게 제공한 혐의와 3차례에 걸쳐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주협회는 봉구스밥버거 본사를 가맹거래법 위반 등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