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상폐 코스닥 11개 종목, 정리매매 첫날 일제히 급락

2018-09-28 17:40

 

상장 폐지를 앞둔 코스닥 11개 종목이 정리매매 첫날 일제히 급락했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에프티이앤이는 전 거래일보다 96.37% 내린 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다(-95.92%), 트레이스(-95.88%), 위너지스(-94.51%), 우성아이비(-94.12%), 지디(-93.81%), 레이젠(-93.30%), 감마누(-93.10%), 파티게임즈(-92.36%), 넥스지(-90.29%), C&S자산관리(-81.09%) 등도 급락했다.

이들 종목은 이날부터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거쳐 다음 달 11일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정리매매는 30분 간격 단일가 개별 경쟁매매 방식으로 이뤄지며, 가격제한폭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