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아내 린아,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좋은 남편되고 싶어" (인터뷰①)
2018-10-01 08:00
배우 장승조가 아내인 뮤지컬 배우 린아를 향한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장승조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아는 와이프’ 종영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최근 첫 아들을 출산한 아내를 향해 “평소에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아기를 낳아보니 더 그렇더라. 진짜 고생 많이 한다. 더 감사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라는 사람과 결혼해줘서 나의 아내가 되어주고 옆에 같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였다.
한편 장승조는 ‘아는 와이프’에서 차주혁(지성 분)과 은행 입사 동기로 결혼을 인생의 무덤이라 생각하는 윤종후 역으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