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tvN 일요일이 달라진다…새 예능 '주말 사용 설명서'-'신서유기5' 동시 론칭
2018-09-29 00:02
tvN 새 예능 ‘주말사용설명서’와 ‘신서유기5’가 같은 날 동시에 론칭하며 일요일 웃음을 책임진다.
먼저 30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하는 ‘주말사용설명서’는 한 번쯤 꼭 따라하고 싶은 핫한 주말 계획을 제안하는 tvN의 새 주말 예능 프로그램. 개그우먼 김숙, 배우 라미란, 모델 장윤주, 배우 이세영 등 제대로 놀 줄 아는 4인이 뭉쳐 꿀 같은 주말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어머! 이건 꼭 해야해!”라며 따라 해보고 싶은 주말 200% 활용법을 제안한다.
노는 법을 잊었다던 김숙, TV중독 라미란, 일 중독 장윤주, 혼자놀기의 달인 이세영까지,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출연자들의 평범한 일상도 공개될 전망. 제작진은 "주 52시간 시대, 주말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고민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주말에 갈 수 있는 여행지는 물론, 힐링이 되는 아이템 등 주말을 24시간 꽉 채워 즐길 수 있는 세상의 모든 핫플레이스와 신개념 놀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 등 프로주말러의 화끈한 케미가 끊임없는 웃음을 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신서유기5’는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에 걸맞게 각종 귀신으로 분장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방송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강호동은 일본의 한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던 가오나시를 패러디한 '강호나시'로, 이수근은 처키를 연상시키는 '적은키'로 분한다. 이어 은지원은 갓을 쓴 저승사자 '저승이'로 변신하고 안재현은 강시 분장 속에서도 미모를 발산하는 '깔롱강시'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송민호는 요즘 귀신 분장으로 팬들의 시선을 빼앗고, 이번 시즌 게스트로 참여한 피오는 드라큘라로 분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