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111억원 계약' 녹십자엠에스 장중 상한가

2018-09-27 16:46

 

녹십자엠에스가 27일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중국 업체와 111억원 규모의 장비·시약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녹십자엠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23.86% 오른 1만765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29.82%)까지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됐다.

녹십자엠에스는 중국 업체[Horron(Shenzhen Xilaiheng Medical Electronics Co.,Ltd.)]와 RT-100 HbA1c 자동화장비 및 시약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1억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11.29%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