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2018-09-26 10:39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올해 안전점검 위탁기관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선정하고, 지난 5월 28일부터 고잔동 신유2차 연립 등 24개 단지에 대한 점검을 벌이고 있다.
안전점검은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의 환경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해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7년 동안 128개 단지에 실시됐다.
시는 건축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단지별 건물의 상태와 보수방안 등을 해당 관리주체(소유자)에게 제공해 자발적으로 시설물을 보수·보강해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