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빅데이터 활용 ‘VOD추석특집관’ 운영
2018-09-21 15:45
VOD 취향∙타이밍 분석해 고객맞춤형 ‘반값할인’
CJ헬로가 추석연휴를 맞아 VOD‘추석특집관’을 오픈하고 케이블TV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VOD특화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빅데이터로 분석한 TV이용패턴과 콘텐츠선호도를 기반으로 고객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VOD이용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VOD프로모션 이벤트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추석연휴 동안 영화 소개영상을 시청하면 자동으로 반값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VOD를 소개하는 ‘케이블TV VOD'(채널 0번)에 10분 이상 머무르면, 시청패턴을 인식한 알래스카UI가 해당 콘텐츠를 50% 할인해 볼 수 있는 쿠폰을 자동 발송한다. 해당 쿠폰은 드라마, 예능, 영화 등 자기 취향에 맞는 모든 VOD에 적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최신영화 ‘신과함께2+공작’에 극장동시상영작 1편을 묶어 1만9900원에 볼 수 있는 △최신영화 BIG3 자유이용권, ‘블랙팬서’, ‘청년경찰’ 등 약 30편이 넘는 인기영화(3000원) 구매 시 CU편의점 기프티콘 3000원권을 제공하는 △인기영화 100%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VOD추석특집관은 빅데이터와 VOD를 접목한 케이블TV의 새로운 시도다. CJ헬로는 올 1월부터 설 연휴기간과 주말 동안의 고객별 시청데이터를 분석하고, 선호콘텐츠와 시청시간대를 고려해 VOD이용에 최적화된 사용자 맞춤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CJ헬로는 추석연휴를 맞아 VOD시청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추석특집관 내 ‘지역 기부 캠페인’ 메뉴를 개설하고, 해당 메뉴에 있는 영화VOD를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10%를 지역별 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CJ도너스캠프와 연계해 진행되는 VOD기부 캠페인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액은 10월 중 지역 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