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위해 만반의 준비

2018-09-20 17:49
추석연휴기간동안 7개 분야 13개반 종합상황실 운영

계룡시청 전경[사진=김환일 기자]

충남 계룡시가 추석연휴기간동안 7개 분야 13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20일 계룡시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1일 14명이 근무에 나선다.

이들은 재해・재난, 안전사고에 대비해 CCTV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안전모니터링, 이상 징후 발생 시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 대응, 도로시설물 점검, 불법 주정차 등 단속활동에 들어간다.

또, 명절이면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한 성수품 등에 대한 가격표시제 이행과 더불어 원산지 표지위반 단속하고 추석연휴 쓰레기를 특별 관리한다.

시는 특히,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24시간 운영 편의점 14곳을 지정하고 보건소에서 명절 공백 기간에 진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저소득층 지원과 소외계층에 나눔활동을 전개해 추석 연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