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동보육시설 종사원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2018-09-20 11:16
"취약계층 안전 강화...어르신·장애인 교육도 실시 계획"

안전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어린이집·아동보육시설 종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차량 방치로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 불감증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시설 종사원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 안전사고와 관련 유형을 보여주며, 주의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도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해왔는데, 향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