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회초년생 대상 '청년쉐어하우스' 건립 지원
2018-09-19 16:42
19일 한성희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 첫번째)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청년쉐어하우스에서 입주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은 청년들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청년쉐어하우스'를 건립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입주식을 가진 청년쉐어하우스는 지상 5층, 연면적 110평 규모의 다세대 주택으로, 서울시에 거주중인 만 19~35세의 무주택 1인 미혼가구 청년 18명이 입주한다.
입주 청년들은 주변시세의 절반 수준인 보증금 450만~1060만원, 월 임대료 7만8000~18만6000원을 내면 거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