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 10년 연속 1위

2018-09-19 15:09
'명예의 전당' 헌정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포스코건설 정진석 건축사업본부장(왼쪽)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인증상패를 수여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2018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더샵'은 이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지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입주민의 편의성 향상 차원에서 '더샵'만의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했다. 음성이나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주고 받는 등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다. 보안 측면에서도 특화된 보안솔루션 '더샵 지키미'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선보였다.

포스코건설은 '더샵'의 아이덴티티 완성을 위해 '시밀러 룩(Similar look)' 개념을 도입했다. 단지를 하나의 이미지로 인식해 전체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또 입주 전 '전문가 점검'과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주부단 전수 점검'을 2007년부터 시행 중이다. 품질만족 향상을 위한 것이다.

한편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고 있다.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및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만족도 등을 분석하는 종합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