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추석연휴 맞아 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감시
2018-09-19 10:59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고자 내달 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하며, 연휴기간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사전계도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연휴기간인 22~26일까지는 상수원 수계와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유사시에 대비, 환경오염 신고창구 및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수질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