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공약사업 차질없이 추진해 행복한 안양 만들겠다"
2018-09-19 08:48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임기 내 완료 주력
최대호 안양시장이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의 취지와 실행가능성, 유사사업 통합과 이미 추진하는 사업과의 연계반영 등을 검토하고, 조정을 통해 선정된 5개 비전 17개 정책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민선7기 공약 중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청년정책이다.
이에 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다.
또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박달스마트시티 조기착공 추진, 4차산업 관련 특성화 인재육성 지원확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4차산업 융복합센터 건립 등도 주력한다.
최대호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5대 비전과 17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만안구와 동안구의 지역 격차를 해소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