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되세요"…코스콤 저소득층 명절음식 나눔활동

2018-09-18 14:32
정지석 사장 등 코스콤 임직원 20여명 추석맞이 봉사

정지석 코스콤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7일 경기도 코스콤 안양센터에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코스콤 제공 ]


코스콤이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18일 코스콤에 따르면 정지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7일 경기도 안양시 코스콤 안양센터에서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만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저소득층 350여명에게 줄 음식을 만들었다.

코스콤 임직원은 이 자리에서 명절음식과 마련해온 한과세트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앞서 코스콤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13일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직원식당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송편빚기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174곳의 가정에 명절음식과 내복을 전달했다.

정 사장은 "마음을 전달하기에는 부족한 음식과 선물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