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대구대학교, 동반성장 위해 ‘맞손’

2018-09-17 22:17
산림복지서비스 확산 및 미래인재 육성 위한 업무협약(MOU)

 

국립산림치유원과 대구대 업무협약식[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국립산림치유원과 대구대학교가 동반성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17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국립산림치유원과 대구대는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복지서비스 확산, 산림을 통한 국민의 행복증진·삶의 질 향상 및 기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직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재학생 대상 현장실습 등을 지원, 산림복지 진흥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재학생의 현장견학 및 실습 협조 △교직원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협조 △산림복지활성화를 위한 연구자료 제공 △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한 교직원 재능기부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기반(인프라)교류를 통해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게 됐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대학교의 우수한 기술과 인적 교류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의 대국민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