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추석·성묘 용품전···실속있는 명절 준비

2018-09-17 17:16

다이소의 추석음식 조리용품 스텐 융착 집게와 납작 대나무 채반, 종이호일 제품 사진[사진=다이소 제공]


균일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는 17일 추석 조리 및 성묘 용품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이소 추석 용품전은 추석음식 조리용품, 성묘 용품, 전통놀이 세트 등 55종으로 구성됐다.

다이소는 송편을 찔 때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하는 '찜시트'를 판매한다.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산적을 만들기 위한 '산적 꼬지'와 전 요리 등을 할 때 기름이 튀어도 안전하도록 길이가 긴 '탄화 대나무 튀김 젓가락'도 있다.

음식을 맛있게 보관해주는 '납작 대나무 채반'과 '종이 호일', 밤을 쉽고 간편하게 깎을 수 있는 '고급 밤가위'도 선보인다.

성묘를 가는 소비자들을 위한 성묘 용품도 내놨다. 벌초를 도와주는 상품으로 '체크 팔토시'와 '3M 세이프그립 다목적 안전장갑', '낫', '원예용 전지가위' 등이다.

또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세트'와 '고급형 화투' 등 전통 놀이 상품도 판매한다.

다이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추석 용품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다이소와 함께 편리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