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립 청소년시설 지역주민 시설개발 '본격화'
2018-09-17 11:08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일반 지역 주민에게도 청소년시설을 본격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6만 1000명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시설을 설치․운영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복지, 보호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시가 설립한 청소년시설은 청소년수련관 1개소, 청소년활동센터 4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개소,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개소 총 7개소가 있다.
이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를 제외한 청소년시설에는 방음시설을 갖춘 공간이 있어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수련관에는 대공연장, 소공연장(다목적활동장), 열린문화광장, 회의실 및 강의실, 공연·댄스 연습실, 음악 연습·창작실 등이 있으며 청소년활동센터에는 밴드연습실, 회의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회의실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