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선7기 일자리창출 시정 역량 총 집중'
2018-09-16 13:40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일자리창출을 민선7기 시정목표로 잡고 역량을 총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정책 추진방안을 놓고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광명시 시정혁신위원회의 주최로 청년, 여성, 노인 등 계층별 적합한 신규일자리 창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흔 자리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조명환 ㈜투비소프트 수석매니저와 김동원 미스터마인즈(주) 대표의 ‘4차산업 혁명분야’, 이승엽 ㈜구디아카데미 대표 ‘청년 일자리분야’, 홍성복 서울성동구 일자리정책과 팀장 ‘시니어 일자리분야’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민·관이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 마련으로, 광명형 일자리 사업추진과 광명시 일자리 미래비전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2019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창출지원단을 일자리 창출·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일자리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청년, 여성, 노인 등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 단계별 전략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장 직속으로 만들어지는 일자리 위원회는 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청년, 노인, 여성 등으로 세분화 해 민간기업들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고, 공공일자리와 민간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집행할 수 있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