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아이폰 신제품 중 가장 호평받는 '애플워치4'…"교체할 마음 생기네"
2018-09-13 09:02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은 '혁신없다' 혹평
아이폰 신제품과 함께 공개한 애플의 신작 '애플워치4'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누리꾼들은 "아. 진짜 뉴스 계속 쳐다봐도 이번엔 애플워치가 대박이네. 이렇게 강하게 뽐뿌가 온건 6s 로즈 골드를 본 이후로 처음인 듯(hi***)" "애플워치 시리즈4 개놀람. 와 시계가 이제 심전도도 측정해? 미쳤다 미쳤어. 1세대 쓰고 있어서 별로 교체욕구가 없었는데 시리즈4로 교체할 마음이 생기더라(we***)" "애플워치4 사고 싶다. 산지 6개월도 안 된 것 같은데(yo***)" "사실 아이폰 8 플러스를 잘 쓰고 있어서 새 아이폰에 그렇게까지 기대하는 건 없는데… 나는 애플워치4 쪽에 약간의 기대감이 있음(_u***)" "애플워치 이렇게 예쁘게 나와버리면 참 곤란한데요(pi***)" 등 댓글로 기대감을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사옥에서 열린 아이폰 언팩 이벤트에서 팀 쿡 최고경영자는 아이폰 신제품인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과 함께 '애플워치4'를 공개했다.
이 외에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지면 긴급신호 화면으로 전환되는 '낙상 감지' 기능을 넣었다. 만약 사용자가 1분 내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신고된다.
가격은 GSP(위성항법시스템) 모델이 399달러(45만 원), 셀룰러모델은 499달러(56만 원)으로 책정됐다. 색상은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3가지로 출시되며, 예약판매는 14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