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추진
2018-09-12 23:05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유관기관, 사회단체, 상인회 등 시민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도로 및 하천변, 주택가, 도시공원 등 생활주변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처리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합동 물청소도 실시한다.
최대호 시장은 “좋은 상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골목상권을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