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산업현장 목소리 시정 적극 반영하겠다"
2018-09-11 09:57
관내 기업체 7개소 현장 방문 간담회 가져
한대희 군포시장이 최근 관내 기업체 7개소 현장을 방문하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시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창출 모색을 위해 관내 기업체와의 본격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 기업체를 찾아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한 시장은 간담회에서 기업경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공장 주변 환경 및 근로자 수급문제를 청취하고, 공업지역 정비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근로자 한 명 한 명을 격려한 뒤,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기업체의 다양한 의견들을 관계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토대로 내달 1일 관내 1천600여개 기업체 대표․임직원 및 경제단체와의 ‘기업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산업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마중물을 부어 혁신성장 동력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