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복지환경 선제적 대응 시민들 능동적 참여 중요하다"
2018-09-10 11:20
한대희 군포시장이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는 선제적 보장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능동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한 시장은 지난 7일 시청에서 열린 제4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공청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복지여건을 진단하고 주민의 욕구를 조사해 지역복지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매 4년마다 추진된다.
또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토대로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맞춤형 복지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시는 이날 수렴한 각계각층의 시민의견을 반영해 내달 말까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