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태국] 밴드 엔플라잉, 데뷔 첫 태국 팬미팅 성료…"우리 꼭 다시 만나요"
2018-09-10 17:13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태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엔플라잉은 지난 9일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 ‘고 엔 플라이 인 방콕(N.Flying 1st FAN Meeting ‘Go N Fly’ IN Bangkok)’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방콕에서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 엔플라잉은 팬미팅 전부터 현지 언론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서정적인 감성의 곡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로 팬미팅의 문을 연 엔플라잉은 데뷔곡 ‘기가막혀’를 비롯해 ‘뜨거운감자’ ‘정리가 안돼’ ‘진짜가 나타났다’ 등 전매특허인 신나고 유쾌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론리(Lonely)’ ‘골목길에서’ 등 아련한 기억을 자극하는 반전 무대로 공연장을 감성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공연 직후 엔플라잉은 SNS를 통해 “마음에 좋은 추억 담고 갑니다. 우리 꼭 다시 만나요”라고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태국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엔플라잉은 오는 2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기획공연 ‘Talks On Music : 엔플라잉&O.O.O&웨터’에 참가하며 활발한 라이브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