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프리미엄 패션PB '라씨엔토' 신상품 론칭
2018-09-10 15:05
11일 ‘알파카 코트’ 등 4개 상품 소개…유명 배우 ‘김지호’ 라씨엔토 모델로 선정
[사진= 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이 오는 11일 프리미엄 패션 PB ‘라씨엔토’ F·W 시즌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씨엔토(Laciento)'는 작년 9월 현대홈쇼핑이 처음으로 선보인 자체브랜드로, 숫자 100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센토(CENTO)에서 차용한 브랜드명이다.
'라씨엔토'는 가격보다는 고급 소재, 홀가먼트 봉제(봉제선 없이 옷을 만드는 기법) 등에서 얻을 수 있는 편안한 착용감과 광택감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라씨엔토’ 첫 방송(오전 8시 15분~10시 25분)에서 ‘알파카 코트’와 ‘플리츠 배색 원피스’, ‘울 블렌디드 슬림 스트레이트 팬츠’ 등 4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개되는 상품은 △알파카 코트 △플리츠 배색 원피스 △울 블렌디드 슬림 스트레이트 팬츠 등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작년보다 상품을 다양화해 총 20여 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패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