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공회의소, 기업경영자문단 운영으로 회원사 '경영지원'

2018-09-07 06:00
회계·세무·노무·법률·특허·관세 부문 전문가 6인 위촉… 경영애로 자문 서비스 제공

 ▲ 시계 방향으로 정원교 관세사, 김동훈 변리사, 이두식 회장, 윤영훈 변호사, 신충민 세무사, 남형민 노무사 [사진=세종상공회의소]

세종시 지역 내에서 운영되는 기업들의 권익을 도모해나가는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가 회원사 경영지원을 위해 기업경영자문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세종상의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경영자문위원 위촉식'을 6일 개최했다. 기업경영자문단은 회원사의 경영애로 상담 및 자문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자문위원으로는 △류영수 회계사(기업회계 부문) △신충민 세무사(세무관리 부문) △남형민 노무사(노무관리 부문) △윤영훈 변호사(상사법률 부문) △김동훈 변리사(특허법률 부문) △정원교 관세사(무역 부문) 등 6인의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은 "세종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뜻깊은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의미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위촉된 기업경영자문위원은 향후 1년간 기업 경영애로에 대한 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분야별 이슈가 발생할 경우 교육 및 설명회 등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상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