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반기 1만명 채용 전망... 5일 전자 계열사 '스타트'

2018-09-05 11:29
삼성전자 DS 부문만 4500명 예상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린 삼성전자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 채용 상담회에서 학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이달부터 본격 시작된다.

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의 5개 전자 계열사는 이날부터 3급 신입사원 공채 서류 접수를 받는다.

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생명·삼성자산운용·삼성화재보험 등 금융 계열사는 오는 6일부터, 호텔신라·제일기획·삼성물산 등 기타 계열사는 오는 7일부터 각각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서류 접수 마감은 모두 오는 14일까지이며,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한 직무적합성 평가를 거쳐 모든 계열사가 다음달 21일 일제히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

삼성은 GSAT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계열사별로 임원 면접, 직무역량 면접, 창의성 면접을 진행한 뒤 연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크루트는 이날 "삼성은 올 상반기에 4000여명을 뽑았는데 하반기 채용규모는 총 1만명 안팎으로 내다본다"면서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에서만 4500명가량의 신규 채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