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

2018-09-05 11:22

안산소방서 전경.[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8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중점 추진사항은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활동 강화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조성 등이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관내 버스터미널, 역사, 전통시장 등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동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이정래 서장은 “안산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처를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