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빅 포레스트' 신동엽 "27년만에 정극 연기 첫 도전, 의미있는 시간 보내고 있다"

2018-08-30 11:47

[사진=CJ E&M 제공]


‘빅 포레스트’ 신동엽이 데뷔 후 27년만에 첫 정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예전부터 함께했던 팀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나 역시 힘들다는 걸 알지만 새롭게 도전하고 싶었다”며 “힘들지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극중 방송계를 주름잡으며 종횡무진 활약하던 최고의 개그맨이자 MC인 신동엽 역을 맡았다.

한편 ‘빅 포레스트’는 '몰락한 연예인' 동엽 & '사채업자' 상훈, 어쩌다 보니 오프로드 인생을 살게 된 두 남자. 그들이 대림동에 살며 겪는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타운 코미디. 오는 9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