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인텔 블소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 본선 티켓 27일 판매

2018-08-24 12:02
- 월드 챔피언십 9월 7일 개막...9개 지역 대표팀 참가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부터 ‘인텔 블레이드 & 소울(블소)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 본선 티켓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9개 지역(한국,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의 블소 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오는 9월 7일 개막해 15일까지 진행한다. 최종 결선은 9월 15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엔씨는 예선(9월 7일), 와일드 카드전(9월 8일), 본선(9월 9일)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이용자는 티켓링크에서 와일드 카드전과 본선 현장 관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만원(1인 최대 2매)이다. 결선 티켓 정보는 추후 공개한다.

현장에서 대회를 관람한 이용자는 신규 e스포츠 의상 세트(게임 아이템)와 ‘응원주화’를 받는다. 응원주화는 게임 내 상점 ‘비룡공상’에서 2017 월드 챔피언십 기념 의상 ‘청순’과 PvP(이용자 간 대전) 전용 장비 등으로 바꿀 수 있다.

엔씨는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회 시작 15분 전까지 경기장에 입장한 관람객(추첨 10명)과 대회 중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 준 이용자는 신규 e스포츠 의상 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