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국제코피디페스티벌, 24일 '개막', 10일간 부산 전 지역서 공연
2018-08-23 16:12
영화의전당 개막식 MC 김준현, 셀럽파이브 축하무대, 버스킹 등 진행
부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막식은 대세 개그맨 김준현이 MC를 맡고, 흥 폭발 걸그룹 셀럽파이브의 특급 축하무대와 데뷔 40주년을 맞은 임하룡, 월드 클래스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를 비롯한 캐롤(스페인), 버블온 서커스(이탈리아, 프랑스), 야스무라&모리야스(일본), 디퍼런트파티(뉴질랜드, 호주, 영국)까지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행사로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본격적인 개막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블루카펫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코미디 아티스트와 유명 SNS스타들도 총출동할 예정이다. 올해는 어떤 특별한 게스트가 함께 할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할 개막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는 중요 키워드로 '웃음'과 함께 시민과의 '소통'을 내세웠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유쾌한 공연들로 가득한 '코미디 스트리트', '오픈콘서트', '코미디 어택' 등 다양한 무료야외 프로그램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