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 새 둥지

2018-08-20 08:29

임애신 기자

어니스트펀드 신규 사무실 전경[사진= 어니스트펀드 제공]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본사를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으로 이전했다.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2016년 9월 여의도 63빌딩에 입주한 후 아파트 후순위, 부실채권(NPL), 공급체인금융(SCF) 채권, 호텔 준공자금, 개인신용 포트폴리오 등 다채로운 대체투자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

최근에는 누적 투자금액 2000억원, 누적 상환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부동산 상품의 경우 출시 이래 지금까지 연체율 0%, 부실률 0%의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부동산 대출심사, 리스크 관리 등 금융 전문가 영입에 따른 사세 확장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어니스트펀드의 사명인 정직함과 더욱 강화된 금융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P2P금융과 핀테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니스트펀드,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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