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대구 동구서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분양
2018-08-17 13:59
신서혁신도시 및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사업 등 호재 갖춰
대구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삼정’이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를 선보인다.
대구는 올 상반기 전국에서 주택 거래가 활발했던 지역 중 하나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1년 전보다 37.2% 줄어 들었다. 부산도 전년 대비 2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구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4167건을 기록해 다른 지역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집값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구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전년 말 대비)은 1.4%로 서울(3.1%)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를 기록했다.
더불어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는 대구 동구에서 가장 높은 37층 초고층 아파트로 단지와 금호강 사이에 위치해 있어 금호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들어서는 제2수목원 조성 사업으로 풍부한 녹지환경도 자랑한다. 코스트코와 이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교통으로는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초역세권으로 경부고속도로·대구공항과 바로 연결된다.
이 밖에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강동고등학교를 비롯해 송정초·강동초·강동중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는 전 가구를 포베이(4bay)와 맞통풍 판상형 혁신평면 구조로 만들어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풍부한 일조량과 채광도 누릴 수 있다. 넓은 동간 배치로 세대 간 사생활도 보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율하지구와 혁신도시에 이어 안심 초역세권이 최근 동구의 핵심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안심창조밸리, 혁신도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 동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외부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는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아파텔의 경우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전매 제한이 없다. 홍보관은 동구 동호동 351-2(반야월역 3번출구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