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전반 22분 만에 2골, 바레인에 2-0 리드
2018-08-15 21:31
황의조, 김진야 나란히 한 골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전반 22분 만에 2골, 바레인에 2-0 리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15/20180815213112779983.jpg)
15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첫 골을 터뜨린 한국 황의조가 환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국이 바레인과의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경기 초반 긴 패스를 이용해 공격 기회를 만들어 전반 16분 만에 황의조의 골을 이끌어냈다. 24분에는 황인범의 슈팅이 바레인 수비수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을 김진야가 재차 슈팅하며 바레인의 골망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