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학생 통학구역·학교군 설정 토론장 열린다

2018-08-15 11:30
이달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담당공무원, 전문가, 업계 종사자 등 참여 공청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전경. [아주경제 DB]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9 세종시 공립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 설정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 공청회는 합리적인 통학구역 등을 설정하기 위해 학부모, 시민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4-1생활권(반곡동) 개교 예정 (가칭)새빛초, 반곡초 통학구역 △6-4생활권(해밀리)의 (가칭)해밀초 △2-4생활권(나성동)의 (가칭)나성초 통학구역 설정 등으로 중학교 개교예정에 따른 4학군 (가칭)반곡중 및 6학군 신설 (가칭)해밀중, 기존 2학군 (가칭)나성중 추가 등의 내용이다.

공청회 발제는 시교육청 행정과 학생배치담당 사무관이 발표할 예정이며, 공청회 주요 내용과 관련한 토론에 참석하는 당사자, 전문지식인, 종사자 등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토론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본 공청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청회 개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