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2018 독서대전 많은 참여·관심 가져달라"
2018-08-14 09:10
내달 8~9일 ‘책, 내 삶을 두드리다’ 주제로 ‘2018 군포 독서대전’ 개최
내달 8~9일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책, 내 삶을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전시 △강연 △책 놀이터·그림책 거리 △독서진흥 체험부스 △북마켓·아트마켓 등 5개의 테마로 산본로데오거리·청소년수련관·중앙공원·군포책마을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인기 드라마 '또! 오해영'과 '나의 아저씨'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해영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편안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 대상으로는 지난 해 1441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죄와 벌'을 인문학 강연과 함께 감상하는 ‘영화인문학’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가족 독서골든벨’, ‘북레시피 닥터’를 비롯해 기획전시 ‘노는 둥 읽는 둥’, 책 놀이터, 그림책 거리, 북마켓,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올해 독서대전은 책을 통해 많은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2018 군포 독서대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