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김원섭 부시장 '폭염 장기화 철저 대비 필요하다'
2018-08-11 17:09
폭염 대응 주요사업장 현장근로자 안전점검
경기 군포시 김원섭 부시장이 폭염 장기화에 대한 철저 대비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재난수준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관내 주요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 안전대책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반월호수, 방짜유기 전수교육관, 군포산업진흥원·어린이집 건립공사현장, 군포첨단산업단지 주차장 조성 공사현장 등 6개소를 잇달아 방문했다.
특히 폭염에 따른 현장근로자 안전보건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휴식시간제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폭염 장기화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관내 사업장에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