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이정대 총재, AG 남자농구대표팀 격려 방문
2018-08-08 16:36
이정대 한국농구연맹(KBL) 총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남자농구대표팀 연습경기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이 총재는 8일 오후 3시 30분 수원 올레 빅토리움에서 열린 남자농구대표팀과 부산 kt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아시안게임 2연패를 목표로 훈련 중인 남자농구대표팀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총재는 선수단을 만나기에 앞서 허재 남자농구대표팀 감독과 간단한 면담을 갖고 격려의 말을 전했고, 아시안게임에서 선전을 기원했다.
허재호는 진천선수촌에서 막바지 훈련을 마친 후 오는 12일 오후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한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농구대표팀은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14일 홈팀 인도네시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