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조용'…원·달러 환율 하락 마감
2018-08-08 16:02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과 관련된 추가 재료가 나오지 않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내린 달러당 1119.9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예상보다 늘어나 달러·위안 환율 상승세는 다소 주춤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29포인트(0.06%) 오른 2301.45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