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자연휴양림 힐링 휴가지로 ‘각광’
2018-08-08 10:57
- 본격적인 휴가철 맞아 휴양지로 ‘인기’ 독차지
논산시가 운영하는 양촌자연휴양림이 힐링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말 기준 9,865명이 찾아 휴식을 즐겼으며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7월부터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2013년 10월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에 개장한 양촌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약 40ha 규모의 숲에 숲속휴양관 7실(5인용), 숲속의 집 10동(4인용 4동, 6인용 3동, 10인용 1동, 12인용 2동)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춘 휴양시설이다.
천연림에 둘러싸인 숲속의 집 내부는 향긋한 냄새와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편백나무로 자연과 호흡할 수 있어 가족휴양에 좋으며 숲속 휴양관 앞에 조성된 연못과 쉼터,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가꾼 초록잔디가 정성스럽다.
휴양림 곳곳을 고고하게 지켜주는 배롱나무와 야생화, 휴양관 앞 조형물, 캠핑의 즐거움은 물론 운치를 더해주는 글램핑장, 숲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숲체험장과 유아숲 체험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는 즐거움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