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은여울 사진예술가회' 사진전 개최

2018-08-08 08:55
7~13일까지 대전 서구문화원 1층 전시실서 열려

▲은여울 사진예술가회 회원들 [사진=모석봉 기자 ]


'제6회 은여울 사진예술가회(회장 김달원)' 사진전이 7~13일까지 대전 서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회원전은 13명의 회원들이 대전대 평생교육원에서 사진아카데미를 통해 이론과 현장 학습을 통해 배운 풍경사진 작품 60여점을 카메라에 담았다.

은여울 사진예술가회 사진전은 강용석, 김달원, 김성수, 손종수, 안승균, 오승석, 윤종태, 이석태, 임교혁, 조미희, 하란희, 한서진, 황현숙 회원 등 13명의 작가들이 참여했고, 신은수 대전대 평생교육원 교수의 지도로 이뤄졌다.
 

▲아산 현충원 홍매화 (조미희 회원 작품)[사진=모석봉 기자 ]


신은수 지도교수는 "사진은 현장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작품들은 대전대 평생교육원에서 1년에 32주 수강활동을 통해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서 촬영해 온 것과 주중에 작품활동을 하면서 촬영한것을 선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작품 주제를 정해서 동해, 서해, 남해안 등 바다이야기를 담아내면 등대, 갈매기, 일출, 일몰, 몽돌, 모래사장 등 주제가 있는 사진전을 열 계획이다. 이렇게 하면 본인이 스스로 느끼게 되며 개인전을 열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