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 산림조합으로…무더위 쉼터 개방
2018-08-07 16:01
부채‧냉음료 무상제공 등 전국 영업점 특별 서비스 제공
임업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노력
임업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노력
산림조합은 이달 31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폭염을 피해 찾아온 고객과 지역민은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부채 등 특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산림조합은 상호금융‧산림경영지원‧임산물 유통을 통한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상호금융 서비스의 혁신과 지역밀착형 서비스로 여‧수신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산림조합은 최근 ‘그뤠잇 365자동화코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길동지점)‧용인‧춘천‧강릉‧보령‧남원‧신안‧영천‧창원‧제주 등 10개 영업점을 산림조합 고객 서비스 최우수 영업점으로 선정하는 등 상호금융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산림조합 입출금계좌를 개설하면 모든 금융기관 CD/ATM 송금이나 현금인출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