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2018-08-06 11:51
- 6일 폭염피해상황 및 추진대책 점검 ... 피해최소화에 행정력 집중
황명선 논산시장은 6일 상황실에서 폭염 장기화에 따른 대책보고회를 갖고 폭염 피해상황 및 부서별 추진대책을 점검하고 피해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황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 가장 우선인 만큼 폭염과 관련 신속하게 대처하고 부서별 유기적 협력과 효율적인 선제 대응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및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합동 T/F팀을 구성, 부서 간 공동대응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와 대책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2,529명에 대해 돌봄을 강화하고, 건강 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9,500여명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홍보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장기화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집단급식소 162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건설현장, 노인일자리참여자, 공공근로사업장 등 폭염 취약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열사병 예방교육 및 그늘 휴식과 물 제공 등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축산재해대책상황실 상황근무 및 폭염 대응 가축관리 요령과 예방대책 홍보에 힘쓰는 한편 가축폐사 예방을 위해 안정적인 사육환경을 조성,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안개분무시설, 스프링클러 등 가축피해 예방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